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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한일 교류행사 그리고 2018.12.15 용인 EVOLUTION 파이널 공연.

  •  WRITER : 양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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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2-20 19:53  

11월15일 도쿄 시나가와 채플 라이브, 21일 한국 세종문화회관 UTOPIA 공연 그리고 그 사이 어머니의 장례식이 모두 끝나고 기다고 있던 것은 쌓인 제작 작업.
현재는 내년 공개의 중국 쪽의 작업이 한창 입니다. 최근 중국 쪽의 제의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제작진의 스마트함이 눈길을 끕니다. 한 해 전과는 천양지차, 의사소통도 확실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제작을 하면서 남은 올해의 마지막 라이브 두 공연, 12월12일 한일 교류 이벤트 그리고 12월15일 용인 EVOLUTION 파이널. 한일 교류 이벤트 라이브는 최근 어색한 양국의 관계가 문화로 좀 더 친밀하게 자연스럽게 연결되길 바란다며 연락을 주셔서 기획 제작에 참가하게 된 콘서트 입니다. 우선 제 1부는 일본 작가 카쿠다 미쓰요, 오가와 이토 씨의 북 콘서트. 이 두 분은 한국에서 대단히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인기 높은 작가로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작품을 쓰신 분들이라 저도 본방 중 무대 사이드에서 관람하였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로 이어져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제 2부는 음악 콘서트, 이 메인 구성은 각 양국으로 부터 한 팀씩 아티스트가 출연하고, 저의 밴드도 공연 후 마지막으로 함께 코라보레이션 하는 컨셉. 문화로 이어져 공감하는 큰 틀의 테마. 우선 한국의 여성 코러스 그룹 Lalasweet, 부드럽고 기분 좋은 사운드는 공연장의 여러분을 따뜻한 분위기로 감싸고, 마지막 5곡째에는 저도 참가하여 Prince of Jeju 의 보컬 버전을 연주하였습니다. 다음 무대는 일본에서 온 기타 듀오 DEPAPEPE 의 순서. 그들의 사운드는 밝고 시원하며 오가닉한 느낌^^. 이 라이브 기획을 생각했던 순간, 틀림없이 그들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였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서도 라이브를 많이 하고 있는 그들은 음악은 스테이지에서도 압도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힘으로 공연장을 하나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라스트는 저의 밴드, 이번 참가 멤버는 후루카와 노조미(기타), 츠치야 레이코(바이올린), 나카자와 고(드럼), 무라타 타카유키(베이스), 테라치 미호(색소폰) 그리고 한국의 멤버 박세라(태평소,피리) 까지 총 6명. 언제나처럼 즐겁게 연주할 수 있었는데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작가 오가와 이토 씨의 낭독과 피아노의 코라보. 이것도 기획이 완성된 시점에서 오가와 씨와의 묘한 인연으로 올해 6월 베를린에서 만나 그녀의 작품도 읽어본 적이 있어, 공연 리스트에서 오가와 씨의 이름을 보고 제가 마음대로 바로 연락하여 제안하였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기존 작품 중 우정이 주제인 부분을 그녀가 낭독하고, 그 배경과 행간을 저의 피아노가 채워갔습니다. 곡은 Treasures를 중심으로 그 외에는 즉흥으로 연주. 마음에 따뜻하게 스며드는 그러한 장면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앵콜은 존 레논의 Happy Christmas - War is Over 를 세그룹의 아티스트가 함께 참가하여 연주했습니다. 후반은 객석의 여러분도 함께 코러스로 참가해주거나 시종 따뜻한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연결된' 콘서트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가해주신 아티스트, 뮤지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신 관객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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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올해의 마지막 공연인 용인 EVOLUTION 2018 크리스마스 스페셜.

 

 

올해의 마지막 공연이라 그런지 어딘가 서운하고, 평상시보다 많은 연주가 하고싶어 결론적으로 긴긴 공연이 되었지만 아주 즐거운 라이브였습니다. 관객 입장시의 BGM 오프닝 개시, 그리고 종료 후 관객 퇴장시의 음악까지 모두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음악으로 준비하여, 공연은 여느 레파토리 중에서도 크리스마스 요소들로 가득 채워 멤버들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였는데, 이 날의 곡 리스트는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SET LIST
1 Everlasting Truth
2 Merry Go Round in White Night
3 Journey to the Next Horizon
4 Forbidden Feathers
5 Flowers of K
6 Moon Drops
7 Echoes for PyeongChang
8 Lilies on a Cliff~Nocturne encore (Pf Solo)
9 Memory (stgs only) ~ Upstairs, Downstairs(w/Pf)
10 해녀의 노래 海女さんの歌
11 너영나영~용천검 ノヨンナヨン〜ヨンチョンゴム
12 바람의 약속 風の誓い
13 Drum Solo ~ St.Bohemian's Dance
14 Way Home
15 Prince of Jeju
16 Jeongseon Arirang 
17 Neo Frontier
18 침묵의빛 沈黙の光
19 Always There
20 Mint Academy (En.1)
21 Dream Railroad (En.2)
22 Serenade (En.3)  (Pf Solo)

 

 


 

이번에는 피아노 솔로로 애니메이션: 테가미바치 -Letter Bee- 중 Noctoure~Destiny~를 라이브로 초연하였는데, 개인적으로 기분이 아주 좋았으며, 테가미바치의 작품도 이번 라이브에서 좀 더 연주해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은 예전에 한번 연주했던 적이 있는 '정령호박'이라고 하는 곡을 매우 좋아합니다. 아주 슬픈 곡이지만. 확실히 2011년의 NEORAMA 공연에서 연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앵콜에서는 모두 빨간 모자와 머플러를 두르고 Mint academy 솔로 파트를 크리스마스 스페셜 버전으로 연주하고 현과 브라스로 캐롤을 삽입, 사쿠라이 씨의 베이스 솔로도 크리스마스 스페셜로 총 2시간반 가까이 뮤지션들 각각의 개성이 담긴, 추억 깊은 공연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앵콜 마지막의 피아노 솔로로 연주한 곡은 SERENADE, 관객 퇴장시의 BGM은 카펜터즈의 AVE MARIA. 공연의 열기가 식고 조용해져 영혼이 성스러운 밤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올해의 모든 라이브의 막이 내렸습니다.

 

참가해 주신 모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내년에 또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과 만나게 되기를.

 

 

마지막으로 이 공연에 참가해주신 훌륭한 뮤지션 여러분들을 소개합니다.

 

Bass: SAKURAI TETSUO
Gt: FURUKAWA NOZOMI
Dr: KAWAGUCHI SENRI
Perc: CHRISTOPHER HARDY
Brass: MARUKI HIDEHARU
Brass: SUZUKI KENICHI
Brass: TERACHI MIHO
Tps,Piri: 박세라
Voc: 권송희
Strings: 배영미
Strings: 김은송
Strings: 송재화
Strings: 나인국

 

그럼 여러분,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양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