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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16-11-13 10:05
20주년 콘서트 <UTOPIA> (11/3~11/5)
 WRITER : 양방언
DATE : 2,268  

1996년 11월 4일 솔로데뷔 앨범「Gate of Dreams」가 일본 유니버셜에서 발매되고 마침 20년이 지났다.

그래서 올해 지난 11월 3일~5일, 3회에 걸쳐 20주년 특별공연 <UTOPIA>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개최할 수 있었다. 이 타이밍은 운명의 커다란 힘이 움직여 준 것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행운같은

날이었고 정말 감개무량한 콘서트가 되었다.

 

생업으로서 음악을 시작하고 부터는 36년이 되었지만, 나의 솔로데뷔는 후발대.
프로 활동을 꽤 경험한 후 데뷔이니까 20년이다.
그래도 그 세월은 나 자신에게 있어 바꿀 수 없는 것이었다.
뮤지션, 아티스트는 물론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지탱해주며, 경험하고,

그것을 솔로 작품 또는 영상작품에 반영시켜나가는 과정은 결코 순풍만범이나 보통 수단으로 가는 것은

아니었지만 걸음을 나아가는 것에 따라 자신에게 큰 계기와 일어나는 용기를 주었던 귀중한 세월이었다고

생각한다. 마음 깊이 감사한다.

 

그래서 이 <UTOPIA> 공연, 우선 어떻게 할까, 어디서 할까라고 막연하게 생각한 것이 올해 7월경이다.
현재 동시진행 중인 투어「EVOLUTION2016」과는 당연히 차별화를 시키는 것은 물론

무언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장소에 도달하고 싶다는 것으로 부터 스타트.

 

지금까지 20년과 이제부터의 몇 년을 감안하여 내 음악의 시간축에서 '과거와 미래가 연결되는 것'으로

하고 싶다. 많은 신곡을 준비하는 것이 아닌, 기존의 같은 곡을 한다고 해도 그것을 미래로 연결되는 형태로 들어주었으면 했다.
'아~ 이 사람은 이 방향으로도 가는 구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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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보통 연주하지 않는 특별한 곡(12국기, 새벽의 연화 등)과 최근 작업 중인 큰 인스피레이션을 얻은

WOWOW 패럴림픽 다큐멘터리「WHO I AM」이나, 할 수 있는 한 스페셜한 것도 충실히 집어넣어서...

그것까지 된다면 나와 청중 여러분이 UTOPIA를 체감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미로 공연 타이틀은

<UTOPIA>로 결정.
제 나름대로는 마음에 들어요. ^^

 

컨셉이 정해지면 그 다음은 언제나처럼 Like a Rolling Stone, 밀려드는 것이죠.
그런데 올해는 이 UTOPIA 공연 전부터 투어「EVOLUTION2016」을 하고 있어서 뮤지션, 공연스탭,

국립극장 측과의 팀 워크가 우수했다.

뮤지션들에게는 곡수, 새로운 시도 등을 포함하여 많은 부담이 지어진 것도 사실.

그리고 음향, 조명 등도 할 일이 당연히 많아져 로드가 걸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집어삼키듯이 이 콘서트의 준비를 해준 것,

그리고 그들의 그 자세를 볼 때 자신 안에서 에너지가 자발적으로 증식증산,

즉 북돋아 주는 올바른 사이클이 공연 전체를 뒷받침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바로 팀워크라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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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첫날 게스트, 현재 국민가수가 된 록그룹 국카스텐의 하현우 군.
이미 어떤 설명은 필요하지 않은 가창력과 존재감.

이전부터 그의 팬인 나는 이 공연이 정해진 직후 바로 오퍼를 했다.

그는 흔쾌히 승락해 주었고 무대에 올라 주었다.

관객 모두와 협연 뮤지션에게도 절찬의 목소리를 들어 제안한 나로서도 기쁘기 그지 없었다.

그가 더욱 높은 곳을 향해 가길 바라고,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응원한다!

 

11월 4일과 5일은 하모니카 전제덕 씨, 가을 계절에 딱맞는 그의 연주를 듣고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최근 빈번히 협연하는 기회가 늘어난 그였지만 변함없는 플레이로 공연에 화려한 꽃을 더해주었다.

정말 고마워요!

 

WOWOW팀이 이번 콘서트를 위해 WHO I AM 다큐멘터리 영상을 특별히 제공해주었고 중반부에 보여드린

'물숨'이라는 제주도 해녀 다큐멘터리 영상을 편집하여 제공해 준 고희영 감독님,

항상 내 의상을 협찬해 주시는 패션디자이너 장광효 씨를 시작으로

그들의 많은 서포트에 응할 수 있는 것도 또한 행복한 일.

그리고 응원해 준 팬 분들, 함께 힘차게 달리는 스탭여러분, 연주해주는 멋진 뮤지션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마워요.

 

layout 2016-11-13.jpg

힘든 체력도 마지막까지 좋은 상태로 유지가 되어 공연은 무사히 종료.
그리고 여러사람들로 부터 공연 감상과 후기를 접하고 지금 생각하는 것은

모두가 함께 험악한 급경사진 봉우리에 올랐다.

그 과정은 힘들지만 등정시에 본 광경과 오른 후의 공기는 지금까지 체험하지 못한 것이었다.
그것이 내가, 우리들이 목표로 한 유토피아였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또 다른 정상에 올라가보고 싶어졌다.

다른 유토피아가 있을지도, 꼭.
여러분 정말 고마워요, 다시 만나요!

 

양방언

 

 

P.S 12월 22일 도쿄 글로브좌에서도 유토피아 공연이 있습니다.

이쪽 일본에서 15년만의 홀콘서트라는 것도 있고 서울 국립극장과는 메뉴는 다소 바뀌어

한국에서는 연주하지 않은 곡도 많이 하려고 하고, 요 20년간 양방언 음악의 다이제스트적 콘서트가

될 거에요. 저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이미 준비는 시작되었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그로브좌에서 만나요!

 

<UTOPIA> 포토 갤러리

http://www.yangbangean.com/bbs/board.php?bo_table=gallery1&wr_id=82&pag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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