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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16-06-07 18:53
7번째 솔로 앨범 「Embrace」
 WRITER : 양방언
DATE : 1,157  

작년 12월 한국에서 발매하고, 올해 6월 1일 일본반 「Embrace」를 정식 발매하였다.
한국반에는 「정선아리랑」과 울주군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울주산악영화제'의

메인 테마곡 「울주오디세이」가 수록되어 있고, 일본반은 그 대신 2020년까지 방송되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WOWOW TV의 공동제작 다큐멘터리 「WHO I AM」의 테마곡과

「Whispering Colour」라는 곡이 수록되어 있다.

 

2009년에 Timeless Story를 발매한 이래 6~7년 만의 Full 솔로 앨범이다.
타이틀은 Embrace. 포옹과 용인이라는 의미이지만, 조금 길게 음악을 해오며,

고락을 포함한 조금의 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그 결과 생겨난 '지금의' 내 음악을 정직하게 드러내어,

그리고 받아들이자는 마음으로 만들어냈다.
좀 더 진지하게 말하자면, 자신과 주변의 '운명'을 받아들여,

그것을 기꺼이 포옹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라는 이미지다.

 

구체적으로는 요 몇 년간, 소치올림픽폐막식과 유네스코 70주년 오프닝 총회공연,

멋진 작품의 음악제작 등 의미있는 공연과 제작에 참여할 수 있어서 업되었던 기분과

그것과는 반대로 '오리가'라는 매우 친한 보컬리스트, 14세가 되었던 애견 '러브군',     

애니메이션 「12국기」, 「영국사랑이야기:엠마」의 '고바야시 츠네오' 감독의 너무 이른 타계 등은

나에게 있어 기분의 업 다운, 그 편차가 심했던 시기를 지냈던 것이 작품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래도 원래 꽤 긍정적이어서 '모두 경계선을 넘어 앞으로 가보자!' 적인 컨셉이 서브 테마였고,

그것이 2번째 곡인 「No Boudary」다.

 

 

그럼 각 곡의 간단한 이미지를 말하자면, (앨범 수록 코멘트와 같은 부분도 있지만..)

 

1. Velvet Sanct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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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이야기, Overture(서곡)로서의 정밀한 바람, 그리고 포옹

 

 

2. No Bound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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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을 뛰어 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 아니며, 뛰쳐나와 보면 반드시...
'자, 함께 가자!' 라는 전방추진형 긍정적 지향의 튠.

 

 

3. Way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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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여름의 추억, 학교에서 친구와 집에 돌아가는 길,

멀리 보이는 학교, 장난스런 그림자 밟기.
뺨이 더러워진 것도 모른채, 놀이에 몰두하는 초등학생 2명.
개인적으로는 애니메이션 영상이 떠오릅니다.

 

 

4. Emb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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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곡.
영혼의 밑바닥에서 조용하게 빛나는 기억의 '오색비단'.
돌아오지 않는 것, 하지만 그래서 무엇도 '대신할 수 없는 것'.

 

 

5. Lillies on a Cl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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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의 한 구석에서 완고히 시를 읊을 수 있는 한 송이 백합
부질없는 꿈과 허무한 환상의 사이, 슬픔의 망각.
프랑스 영화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어떤지요.

 

 

6. Journey to the Next Ho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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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Horizon이라는 키워드가 매우 마음에 들어서 만든 곡.
목적지에 다다르는 여행의 여정묘사를 포함해,

톤 전체가 착실한 판타지 작품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7. A Pessimist's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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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속에 출렁이는 수많은 우울.
언뜻언뜻 비춰지는 한 줄기 희망.
조성과 메이저, 마이너감 포함해서 미묘하게 흔들리는 기분의 X축(시간축)을 잘라내보았다.

 

 

8. Voice from Aurora ~I can hear it even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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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가를 잃은 것을 알고 잠시동안 내 음악은 가야할 길을 잃었다.
이 곡을 제작할 때, 실제로 바로 옆에서 노래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 곳에서 정말 함께 만들었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
오리가의 영원한 노래소리.

오리가, 정말 고마워.

 

 

9. Swan Yard ~Hom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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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파노라마라는 앨범 녹음으로 런던 Swan Yard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Swan Yard 라는 단어에 사로잡혀 바로 만든 Swan Yard 라는 곡을 이번에 한 번 다시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길고 끝없는 여행에서 돌아온 Swan을 맞이하는 가족,

그와 가족이 안개가 자욱한 호수 위에서 보내는 안녕의 시간.
음악적 스토리로서 8번째 곡부터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10. The Promised Road ~to the Next Ho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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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보지 못한 Next Horizon으로 이어지는 험하지만 약속된 길,

그대와 함께 라면 반드시 갈 수 있어.
6번째 곡 Journey to the Next Horizon과 연작 이미지, 착실한 판타지의 속편.

 

 

11. Jasmine Bre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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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하고 시원한 시간.
조금 애틋하게 흘러가는 것이 다시 사랑스럽다.

 

 

12. Jeongseon Arirang Op.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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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한 세월의 품에서 길러져

지금도 낭랑하게 흐르는 선율은 내 마음속 깊이 울려 퍼진다

 

 

13. Jeongseon Arirang Op.02

 

한(恨), 슬픔만은 아니더라
아리랑, 그것은 바람의 약속

 

 

14. Ulju Odyssey ~Ulju Mountain Film Festival Main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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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의 남(南)으로 펼쳐진 영남의 알프스!
울주의 고산준봉(高山峻峯)들이 들려주는 서사시

 

 

 

이와 같은 7번째 앨범 「Embrace」
멋진 뮤지션 분들에 의한 발군의 서포트 없이는 완성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매회 참가해 주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Nick Ingman) & 요시다 우추 현악팀,

그리고 대단한 리듬섹션: 사쿠라이 테츠오(Bass), 후루카와 노조미(Gt),

카와구치 센리(Drs), 크리스토퍼 하디(Perc), 한국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협력에 마음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앨범 전체 키워드는 세가지로 Embrace, No Boundary, Next Horizon.

 

지금은 무사히 발매했다는 안도감과

이제부터 이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자' 라는 기대감이 공존하고 있다.

그래, 이제부터 라이브에서 연주해 나갈 때마다,

그들은 음원과 다른 형태로 모습을 점점 바꿀 것이다.
그런 여정이 만든 사람으로서 설레이는 동시에 행복한 시간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이 아이들과 긴 시간을 보내겠군요.

여러분도 부디 예뻐해주세요.

 

양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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